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정진석 국회부의장 한일 의원연맹 새 회장에

등록 2022-07-26 19:28수정 2022-07-26 19:58

윤호중 의원은 간사장…2년 만 합동총회 재개
정진석 신임 한일 의원연맹 회장. <한겨레> 자료사진
정진석 신임 한일 의원연맹 회장. <한겨레> 자료사진

한일 의원연맹이 26일 정기총회를 열어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새 회장에, 윤호중 의원을 간사장으로 선출했다.

정 회장은 선출 뒤 취임사에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일 의원연맹은 한일 관계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양국 관계를 과거 좋았던 김대중-오부치 선언 시절로 회복시키고, 경색된 관계 개선의 활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주한 일본 특파원들과 만나 “9월27일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에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 측 인사와 조문단으로 방일한다.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 예를 갖추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일 의원연맹은 코로나19로 2중단되었던 한일‧일한 의원연맹 교류사업도 재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합동총회를 올 가을께 서울에서 열고, 이와 관련한 의제 조율 등을 위한 합동간사회의를 다음달 4일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도쿄에서 열리는 합동간사회의에는 윤호중 간사장을 비롯해 여야 의원 12명이 참여한다.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