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5일 공직후보자자격심사 특위를 열어 정균환 전 의원을 전북지사 후보로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정 후보는 14·15·16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맡아왔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인천시장 후보로 최기선 전 인천시장을, 강원지사 후보로는 이창복 전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
최 전 시장은 13대 국회의원과 1·2대 민선 인천시장을, 이 전 의원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과 16대 국회의원을 각각 지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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