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민노 새 대변인 김형탁씨

등록 2007-03-12 19:47

김형탁씨
김형탁씨
민주노동당은 12일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박용진 전 대변인의 후임에 김형탁(45) 전 부대표를 임명했다.

김형탁 신임 대변인은 “대선을 앞두고 대변인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다. 지역(경기 과천·의왕)에서 활동하다 3년만에 다시 중앙당으로 돌아왔는데, 지역 정서와 민주노동당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대선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진지한 제 이미지처럼 민주노동당을 좀더 진지한 모습으로 알려내겠다”며, 재기 넘치는 논평으로 각광받은 박용진 전 대변인과의 ‘차별화 전략’을 밝혔다.

대구 출신인 김 대변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1993년 흥국생명 노조 위원장을 맡아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2000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2002년 민주노총 부위원장 겸 정치위원장, 2003년 민주노동당 노동위원장을 거쳐 같은해 민주노동당 부대표를 역임했다.

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