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중심의 대통합을 촉구하는 ‘민주평화국민회의(가칭)’가 결성된다.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소설가 송기숙씨, 김병상 신부, 박형규 목사, 효림 스님 등 시민·사회 진영의 원로 인사 150여명이 오는 4일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민주평화국민회의’ 결성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민주평화국민회의 기획단이 1일 밝혔다.
민주평화국민회의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시민사회 중심의 대통합과 국민경선을 촉구하는 운동체로, 13일 서울 수운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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