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4일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합당을 공식 선언한다. 김한길 중도개혁통합신당 대표와 박상천 민주당 대표는 3일 신설합당 방식으로 두 당을 합쳐 ‘중도통합민주당(통합민주당)’을 창당하기로 합의했다.
통합 협상의 최대 쟁점이던 박상천 민주당 대표의 ‘특정 인사 배제론’에 대해 양쪽은 합당 합의문에 “중도개혁에 공감하는 모든 세력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대통합을 적극 추진한다”는 문구를 넣기로 합의했다. 양쪽은 또 ‘박상천-김한길 공동대표’ 체제 아래, 각각 최고위원 6명씩을 배분하기로 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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