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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신당 ‘본경선 후보 5명’ 잠정 결정

등록 2007-08-25 01:05

손학규 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실 개소식에서 출입기자들과 함께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실 개소식에서 출입기자들과 함께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1차서 4명 탈락 시킬듯
일부 “본경선 6명으로”…오늘 최종결정
10명 안팎의 후보가 난립한 민주신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5명의 후보가 겨루게 될 전망이다.

민주신당은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9월3∼5일 치러지는 대선 후보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후보군을 5명으로 압축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이낙연 대변인이 밝혔다. 이낙연 대변인은 “방송사 등에서 적을수록 좋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6명은 조금 많고 4명은 약간 적은 것 같다는 판단이 다수였다”며 “5명이 좋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아무런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후보 숫자는 25일 열리는 국민경선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막판 변동 가능성도 있다. 국민경선위 부위원장인 이목희 의원은 “5명이 너무 적은 만큼 6명으로 하자는 의견도 일부 있어 25일 국민경선위에 논의를 거쳐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낙연 대변인은 “국민경선위가 당 지도부인 최고위원회의에 정치적 결정을 의뢰한 것인 만큼 5명 후보 숫자가 변경될 가능성은 1~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정동영 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24일 전남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한 노인과 악수하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정동영 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24일 전남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한 노인과 악수하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앞서 민주신당은 후보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최병례 후보에 대해 서류 미비 등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민주신당 예비경선 후보는 손학규·정동영·이해찬·한명숙·유시민·천정배·신기남·김두관·추미애 후보 9명으로 확정됐다.

1차 관문인 예비경선에서 이들 가운데 절반 가량이 낙오하게 된다. 예선 통과를 위한 후보들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예상된다. 예비경선은 선거인단 1만명과, 일반국민 2400명을 상대로 각각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자 1명당 2명의 후보를 선택하는 ‘1인2표 방식’이다. 선거인단과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1인2표 방식의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특정 후보 배제나 몰아주기가 가능해 유력 후보가 탈락하는 등 뜻밖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후보들 간의 합종연횡 움직임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국민경선위원회는 9월15일부터 시작되는 권역별 순회경선 순서도 논의했지만, 일정을 확정하지는 못했다. 제주·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를 8개 권역으로 나눠 인구가 적은 권역에서 많은 권역 순으로 진행하되 일부 지역의 전략적 배치 등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임석규 이태희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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