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17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한반도 대운하는 아이티(IT) 강국인 대한민국을 토목건설 시대로 되돌리겠다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12일 대선출마 선언 이후 첫 대형사업 현장 방문에 나선 심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역 철도공사 현장과 아산신도시 건설 현장을 잇따라 찾은 자리에서 “한반도 대운하는 핀란드 정보기술산업의 선두 노키아가 다시 토목회사로 돌아가는 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