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연말 대통령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정치권 줄대기, 특정후보에 대한 내부자료 유출행위 등 불법 선거개입을 막기 위해 29일부터 대선 관련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감사원은 28일 전국을 16개 권역으로 나눠 특별조사본부 직원을 중심으로 ‘지역상주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이 중점 감사할 사항은 △공직자의 정치권 줄대기 △불법선거 개입 △내부자료 불법유출 행위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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