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박근혜 “7월 전대 안나갈테니 복당시켜라”

등록 2008-04-25 19:49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뒤편에 배석한 이는 이정현 비례대표 당선자(맨 왼쪽)와 유정복 의원. 강재훈 선임기자 <A href="mailto:khan@hani.co.kr">khan@hani.co.kr</A>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뒤편에 배석한 이는 이정현 비례대표 당선자(맨 왼쪽)와 유정복 의원.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7월 전당대회 불출마’를 새로운 조건으로 내걸며 친박 인사들의 일괄 복당을 거듭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박 인사들을 복당시켜주지 않겠다는 것은 지난해 경선 때 나를 도왔다는 괘씸죄에 걸려 사적 감정 때문이라고밖엔 볼 수 없다”며 “내가 7월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을 테니 (당 밖으로) 나간 그분들을 전부 복당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한 검찰의 친박연대 비례대표 비리의혹 수사와 관련해 “잘못이 있으면 당연히 법적 조처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니겠나”라면서도 “과잉수사·표적수사·야당 탄압이라는 비판이 나오는데 친박연대뿐 아니라 어느 야당에 대해서도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