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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한나라 ‘조기 전당대회’ 없던 일로

등록 2008-06-09 20:53

강대표 제안 불구 준비위 “장소 변경 어렵다” 거절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9일 조기 전당대회 개최론을 꺼냈다가, 거절당했다.

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 출발을 하는데 당이 힘을 실어줘야 한다. 최대한 전당대회를 앞당겨 당·정·청이 비슷한 시점에 인적쇄신을 통해 출발하는 게 좋겠다”며 “6월 중순쯤 최대한 빨리 앞당겨 전당대회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초 7월3일로 잡혀있는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20일 가량 당기자는 것이다.

강 대표의 조기 전당대회 주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내각 및 청와대 참모진 개편 일정에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 일정을 맞추자는 것이다.

전당대회에 출마할 예정인 정몽준 최고위원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집권당으로서 한나라당이 (현재 상황에) 책임을 져야 하지만 국회는 정부를 견제해야 하는 곳인데, 정부가 잘못할 때마다 그래야 하느냐”며 “좋게 보면 책임을 지는 것이지만 나쁘게 보면 무책임한 지도부 공백상태를 낳는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열린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물리적으로 장소를 변경하기가 어렵고 전대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5일 이상 앞당기기가 어렵다는 점을 들어 예정대로 오는 7월 3일에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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