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내부 ‘이명박 계파’ 의원모임인 ‘함께 내일로(약칭 ‘내일로’)가 15일 창립식을 열고 활동에 나섰다. 대권과 당권이 분리된 상황에서 ‘내일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여당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매개체 구실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성진 최고위원과 권택기, 김용태, 김효재, 심재철, 안형환, 이춘식, 임해규, 진수희, 차명진, 현경병 의원 등 11명의 준비위원이 그동안 5차례의 모임을 열고 이 모임의 창립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식엔 준비위원들 외에, 강명순, 강승규, 고흥길, 권경석, 김기현, 김동성, 김성회, 김영우 , 손숙미, 원유철, 원희목, 윤두환, 이군현, 이달곤, 이정선, 임동규, 정미경, 조문환, 조진형, 진성호, 최병국, 허천 등 모두 31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공동 대표로는 최병국,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