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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친노계 주도 ‘연구소’ 출범

등록 2008-12-19 19:10수정 2008-12-19 22:05

안희정 최고위원 소장 맡아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주도하는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약칭 ‘더연’)가 19일 창립했다.

연구소는 △민주정부 10년의 성과와 한계 평가 △진보개혁 세력의 과제 연구 및 정리 △진보개혁 세력의 재집권을 위한 토대 구축과 비전 및 전략 수립 △진보개혁 세력의 공동 정책과제 합의 등을 창립 취지로 내세웠다.

윤덕홍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이사장, 안희정 최고위원이 소장을 맡았다. 또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상 전 민주당 대표가 고문을,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이사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까운 전현직 의원들과 참여정부에서 일했던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송영길 김진표 최고위원과 최재성 대변인 등 민주당의 당직자들도 참여했다.

안희정 소장은 “현대사회에 새롭게 등장한 촛불집회와 함께해야 민주주의가 더 좋게 발전할 수 있다”며 “우리의 지지기반은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구소가 무책임한 약육강식의 시장만능주의 세상 속에서 ‘더 좋은 생각과 비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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