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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국민 절반 “위장전입은 결격사유”

등록 2009-09-17 18:54수정 2009-09-17 19:03

도덕성이 능력보다 중요
최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꼬리를 잇고 있는 고위 공직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 절반가량이 ‘결격 사유’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가 지난 1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가운데 46%가 고위 공직 임명에서 “위장전입은 중요한 결격 사유”라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35.9%는 “위장전입이 결정적 결격 사유는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8%로 나왔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는 “결격사유는 아니다”라는 응답이 54.3%로 더 많은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결격 사유”라는 답변이 63.1%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인사청문회의 중요한 검증 사항으로 응답자의 47.6%는 “도덕성”을, 43.9%는 “업무능력”을 꼽았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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