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NLL 사수하고 안보태세 확립”
안철수, 군부대 방문해 강조

등록 2012-11-07 20:05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출마선언 49일 만에 군부대를 찾았다. 안보 관련 역량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불식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안 후보는 “북방한계선(엔엘엘·NLL)을 사수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안 후보는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아 “군의 주요 보직 및 진급 선발권은 군에게 돌려줘야 한다. 군 주요 지휘관 임기도 보장돼야 한다. 전역 군인 사회진출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이어 “어떤 군사적 위기상황에서도 결연히 국군을 통수해 국민 생명과 재산, 영토주권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엔엘엘을 사수하고 안보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김포 해병 2사단 최전방 부대를 찾았다. 안 후보는 “평화가 바탕이 될 때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고 경제도 성장하고 복지 국가도 세워진다. 엔엘엘을 사수하고 전방위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안 후보는 8일 통일·외교·안보정책을 발표하며 ‘국정운영이 가능한 세력’이라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