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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최순실국조특위’, 우병우 장모 등 증인 추가채택

등록 2016-11-29 20:48수정 2016-11-29 20:53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달 청문회 증인으로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등을 추가 채택했다.

다음달 6일 1차 청문회 증인으로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김종중 전략팀장(사장)과 삼성물산 김신 사장을 추가 채택했다. 장충기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은 여야 간사 협의로 제외됐다. 이에 따라 1차 청문회 증인은 이재용·정몽구·최태원·구본무·신동빈·김승연·조양호·손경식 등 8대 그룹 총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및 이승철 부회장, 최광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관리본부장,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까지 모두 15명이다.

2차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인근 전 비서관과 김장자 회장을 비롯해 이종욱 케이디(KD)코퍼레이션 대표,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김종 전 문체부 2차관,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회장, 정현식 전 케이스포츠재단 사무총장, 장승호씨 등 13명이 추가됐다. 최순실·최순득·장시호·정유라·차은택·고영태·이성한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안종범·우병우·조원동 전 수석비서관 및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 등 기존에 채택된 증인까지 더해 모두 27명이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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