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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박지원 “출구조사 결과 실망스러워”

등록 2017-05-09 21:46수정 2017-05-09 21:49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 뒤 “개표 상황 지켜봐야”
안철수, 개표상황실 찾아 입장 표명 예정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규남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규남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9일 저녁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기대와 달리 3위로 나타난 데 대해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밤 당 개표상황실이 설치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개표 결과를 지켜보면서 우리의 입장도 정리하고 안철수 후보도 나와서 의사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2위가 가능하다고 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개표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답변하기 조금 빠르다”면서 “출구조사에 불과하니까 조금 더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3.3%)와 안철수 후보(21.8%)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밤 당 개표상황실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송경화 김규남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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