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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박완주 전 원내수석부대표

등록 2017-05-31 11:55수정 2017-05-31 11:55

박완주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 만드는 데 최선”
청와대-당-원내 대변인에 모두 ‘충남’ 출신 배치
박완주 의원. 사진 박완주 의원실 제공.
박완주 의원. 사진 박완주 의원실 제공.

31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수석대변인에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이 임명됐다. 박 대변인은 앞서 20대국회 초반 민주당의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우상호 전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으로 임명된 뒤 “원내수석직을 한 데 이어 수석대변인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청와대와의의 소통, 특히 언론인과의 소통을 다해 나라다운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집권 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선 의원인 박 대변인은 민주당 내 대표적 86(80년대 학번·60년대생)그룹으로 고 김근태 의원 계열의 민주평화국민연대에서 활동했고, 안희정 충남지사의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박 의원이 수석대변인에 임명되면서, 청와대와 여당, 여당의 원내 대변인을 모두 ‘충남’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맡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청와대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수현 전 의원은 충남 공주 출신이고,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강훈식 의원도 충남 아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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