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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속보] 국민의당 당무위, ‘통합’ 전당원투표 안건 의결

등록 2017-12-21 16:36수정 2017-12-21 17:41

‘안철수 재신임-바른정당 통합’ 당원투표 실시 의결
48명 중 45명 찬성…이달 말 당원투표 결과 발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전당원투표 안건이 심의될 당무위원회를 주재하던 중 당무위원들이 발언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전당원투표 안건이 심의될 당무위원회를 주재하던 중 당무위원들이 발언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국민의당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무위원회를 열어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부에 대한 ‘전당원투표’ 안건을 통과시켰다.

국민의당은 이날 당무위에서 전체 당무위원 75명 가운데 48명이 참석해 45명이 손을 들어 찬성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당원투표 안건을 의결했다. 당무위는 통합에 찬성하는 원외 인사들로 많이 구성돼 있어 당원투표 안건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다. 안 대표는 자신의 대표직과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부를 연계한 당원 투표를 크리스마스 이후 진행해 12월31일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통합 반대 의견이 많으면 대표직에서 물러나지만, 찬성이 우세하면 내년 1월 전당대회를 열어 바른정당과의 합당안 의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호남 의원을 중심으로 한 통합 반대파들은 ‘당원투표 거부(보이콧)’를 당내에 확산시켜 통합 움직임에 제동을 걸겠다고 맞서고 있다. 송호진 김규남 기자 dmzsong@hani.co.kr

[관련 영상] 한겨레TV | 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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