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국민의당 ‘통합 찬반투표’ 돌입…안철수는 바른정당 행사 참석

등록 2017-12-27 07:26수정 2017-12-27 08:43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의당 의원총회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지원·이용호 의원, 김동철 원내대표, 박주선·주승용·정동영 의원. 강창광 기자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의당 의원총회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지원·이용호 의원, 김동철 원내대표, 박주선·주승용·정동영 의원. 강창광 기자
국민의당은 27일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全)당원투표에 돌입한다.

국민의당은 이날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과 관련한 안철수 당 대표 재신임 전당원투표'를 진행한다.

먼저 27∼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케이보팅(K-voting)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투표가 이뤄진다. 29∼30일에는 나머지 당원들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시행한다. 국민의당은 나흘간의 투표가 끝나면 유효 투표결과를 합산해 3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재신임을 묻는 투표 문항 내용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겠습니다. 재신임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로 결정됐다.

통합 찬반의 주사위가 던져지는 가운데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 원외 지역위원장들의 초청으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해 통합 노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안 대표는 이번 전당원투표에서 통합·재신임 안건이 통과될 경우 내년 1월 곧바로 구체적인 합당 절차에 착수해 2월께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