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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문 대통령 임기 2018년 2월까지” 가짜뉴스 고소

등록 2018-01-29 11:02수정 2018-01-29 11:09

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합성 사진 유포자도 고발
“가짜뉴스 뿌리 뽑을 때까지 법적 책임 물을 것”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온라인에 유포된 정부·여당 관련 가짜 뉴스 211건을 고소·고발했다.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가짜뉴스법률대책단 조용익 단장은 이날 “26일까지 ‘가짜뉴스법률대책단’의 신고센터로 접수된 5600여건 가운데 악성 유포자를 선별해 211건의 고소·고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소한 ‘가짜 뉴스’에는 △청와대에서 탄저균을 수입해 청와대 직원만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2018년 2월24일까지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국정원 특별활동비 관련 등이 포함됐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합성한 사진을 유포한 자유한국당 김진권 태안군의회 의원 △민주당 박영선 의원 사칭 및 합성사진 유포 등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조 단장은 “추가 고소를 위해 신고 건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50여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꾸려 가짜뉴스 모니터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가짜뉴스를 뿌리 뽑을 때까지 유포자에게 법적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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