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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해산하고, 자유한국당 입당”

등록 2018-02-09 16:27수정 2018-02-09 20:10

2016년 4월 총선 앞두고 탈당 뒤 2년 만에 복당
이재오 대표가 지난 2016년 9월6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늘푸른한국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이재오 대표가 지난 2016년 9월6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늘푸른한국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하나인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가 12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기로 했다.

이 대표와 당 지도부는 9일 오전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당 해산 절차를 밟기로 결정하고, 12일 오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입당식을 가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대표는 앞서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과정 문제를 제기하며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지 2년여 만에 복당하게 됐다. 늘푸른한국당의 당원들도 자유한국당에 개별 입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임시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나라가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어서 정권을 균형 있게 견제할 정치세력의 결집이 최우선 과제”라고 자유한국당 복당 이유를 밝혔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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