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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바른미래당, 한국 지엠 사태 ‘국정조사’ 추진키로

등록 2018-02-22 16:43수정 2018-02-22 16:58

의원총회 열어 1호 당론으로 채택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문제”
“산업은행에 책임 반드시 물어야”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바른미래당은 22일 한국 지엠(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국 지엠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지난 13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 뒤 1호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책위 의장은 “(한국 지엠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은)충분히 예견된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관계 부처들은 그동안 방치했다”라며 “과거 정부의 문제라기보다 현재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문제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 정책위 의장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 대해 국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기관으로서 책임을 반드시 따져야 한다”며 “세금 관련 많은 문제가 제기돼왔지만 수수방관한 국세청과 공정거래 여부를 따져야할 공정거래위원회, 회계관리를 했어야 할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또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해서 철저한 국정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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