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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안철수, ‘드루킹’ 연일 공세 “문 대통령도 연루 의심…특검해야”

등록 2018-04-17 11:18수정 2018-04-17 18:38

전날 김경수 의원 해명엔 “‘파리도 새’라는 것”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구속된 김아무개(인터넷 필명 ‘드루킹’)씨의 댓글 추천수 조작 혐의와 관련해 17일 “문재인 대통령 연루까지도 의심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조속하게 특검을 해야 할 사항이다”라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단순히 부탁받은 것을 무시하는 정도가 아니고 실제로 청와대에 전달하고 면접을 보게 하고 안됐다는 것을 전달하고 그랬던 것 아니냐. 시기도 단순히 올해 일이 아니고 지난해 대선 때 이런 일이 있었던 것 아니냐”라며 “이 모든 걸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연루까지도 의심된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김경수 의원이 ‘일반 시민들의 정치 활동이니 문제될 것 없다’고 했는데 일반 시민들의 청탁들을 전해듣고 그대로 청와대에 인사 청탁을 받는 게 말이 되냐”고 반문했다. 안 예비후보는 “특정 기사를 홍보해달라고 전달하면 수십명이 밤새워 작업하는 게 일반인의 정치활동인지, 정말 그것대로라면 ‘파리도 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는 ‘드루킹’이 안철수 당시 대선 후보와 관련해 작업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개인적인 것 이전에 이것은 정말 민주주의를 훼손시키는 심각한 범죄 행위고 그 일이 지난 대선 기간 아주 집중적으로 일어났던 증거들이 속속 나오기 때문에 민주주의 수호의 차원에서라도 이 일을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지난 정권, 지지난 정권에서 이런 일에 대해 단죄를 했으니 그럼 같은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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