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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김성태 “달빛기사단도 매크로 활용 의심 제보받아” 주장

등록 2018-04-24 13:32수정 2018-04-24 14:47

자유한국당 파주 긴급의총에서
“드루킹, 달빛기사단 쪽과 갈등 빚자
‘달빛 쪽 매크로’ 제출하겠다고 언급해”
경공모 회원 대화방 제보받아
24일 오전 드루킹 댓글조작이 일어난 현장으로 지목된 경기도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특검을 촉구하고 있다. 파주/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4일 오전 드루킹 댓글조작이 일어난 현장으로 지목된 경기도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특검을 촉구하고 있다. 파주/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팬클럽인) 달빛기사단도 매크로를 활용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조사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24일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 앞에서 자유한국당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 대화방 내용을 제보받았다”며 “드루킹이 ‘달빛기사단’ 쪽이 계속 공격할 경우 달빛 쪽의 매크로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화가 오갈 당시 드루킹은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이 자신에 대해 ‘악플 부대’ ‘댓글 알바’라고 언급하는 일부 사람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겠다면서, ‘경인선’ 블로그는 달빛기사단 현역 회원의 소유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드루킹은 “달빛 쪽에 매크로 프로그램이 있으니 달빛 쪽에서 공격할 경우 그걸 제공할 계획”이라고 ‘반격’ 계획을 밝혔다는 것이다.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블로그는 드루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문 대통령 지지 정치그룹으로, 드루킹은 경인선 블로그의 글 등을 커뮤니티에 퍼나르는 방식으로 문 대통령 지지 활동을 펼쳐왔다.

김 원내대표는 “별도 조직인 경공모와 달빛기사단이 매크로를 통해 경쟁적으로 여론 조작에 나서다가 그 한 축인 드루킹이 적발된 것으로 보인다”며 “달빛기사단도 여론조작에 나섰는지 특검을 통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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