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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문의 복심’ 최재성 민주당 송파을 후보로

등록 2018-04-24 21:55수정 2018-04-24 22:55

재선거 경선서 송기호 변호사 제쳐
천안갑서 이규희 전 위원장 후보로
영암·무안·신안, 울산 북구 발표 보류
최재성 전 의원.
최재성 전 의원.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을 자처한 최재성 전 의원이 ‘가습기 변호사’로 알려진 송기호 전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을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임종성 의원은 24일 브리핑을 열어 “최 전 의원이 60.36%를 얻어 송 전 위원장(39.64%)을 제치고 송파을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본선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배현진 전 <문화방송>(MBC) 아나운서, 바른미래당 소속 박종진 전 <채널에이(A)> 앵커와 맞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천안갑 후보 경선에선 이규희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이 59.47%를 얻어, 40.54%를 얻은 한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쳤다. 천안갑의 경우 자유한국당에선 길환영 전 <한국방송>(KBS) 사장 전략공천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경선을 마친 4곳 중 2곳은 경선 과정에서의 잡음 때문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지 못했다. 임 의원은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대리투표 의혹이 있어 당에서 현지 실사를 거칠 계획이고, 울산 북구는 가산점 부여를 놓고 이의제기가 있어 당 선관위 회의 뒤 최종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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