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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봉하 묘역서 ‘평화가 온다’ 추도식

등록 2018-05-22 20:46수정 2018-05-23 10:38

추미애 대표·홍영표 원내대표 등 봉하마을 찾을 예정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전국 각지에서 출발해 마지막 4.4km를 걸어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대통령 묘역에 도착한 노무현 순례길 참가자들이 참배하고 있다. 김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전국 각지에서 출발해 마지막 4.4km를 걸어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대통령 묘역에 도착한 노무현 순례길 참가자들이 참배하고 있다. 김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이 23일 열린다. 한반도 해빙 분위기 속에 맞는 올해 추도식의 슬로건은 ‘평화가 온다’이다.

노무현재단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추도식이 엄수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도식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고, 추도사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낭독한다. 추모공연 무대에는 가수 이승철씨,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시민합창단이 선다.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도 잠시 선거운동을 접어두고 이날 하루 봉하마을에 머물며 추모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으로 하루하루가 아쉬운 때이지만,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이가 찾아오는 만큼 노 전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모신 사람으로서 추모객을 맞이하는 것이 예의”라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도 봉하마을을 찾는다. 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추도식을 찾는다. 민주평화당의 장병완 원내대표와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이 봉하로 향할 예정이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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