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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10명 중 7명은 “지방선거에 꼭 투표”

등록 2018-05-24 16:34수정 2018-05-24 22:25

선관위 조사서 70.9% “반드시 투표”
4년 전보다 30·40대 투표 의사 늘어
6·13 지방선거에서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성인 1500명을 상대로 지방선거 투표참여 의사 등을 물은 결과를 보면,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70.9%로 나타났다. 선관위가 2014년 실시한 같은 조사(55.8%)보다 15.1%포인트 늘어났다. 또 ‘관심있다’는 응답은 77.6%로 4년 전 조사(64.9%)보다 12.7%포인트 늘었다. 연령대별로 적극 투표 의사를 밝힌 유권자는 20대 54.3%, 30대 75.7%, 40대 71.0%, 50대 72.7%, 60대 75.6%, 70살 이상 80.0% 등이었다. 특히 4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와 40대에서 투표 의사가 크게 늘었다. 30대는 45.2%에서 75.7%로 30.5%포인트가, 40대는 54.3%에서 71.0%로 16.7%포인트 상승했다. 50대는 141.%포인트가, 20대는 10.4%포인트 올랐다.

투표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가운데 30.3%는 6월 8~9일에 있는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또 후보 고려 사항으로는 ‘인물/능력’이 37.6%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28.2%), ‘소속 정당’(19.9%), ‘정치경력’(4.9%), ‘주위 평가’(3.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관련 영상] <한겨레TV> | 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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