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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한국당, 유튜브가 차단한 ‘이재명 욕설파일’ 비메오에 재등록

등록 2018-05-25 15:39수정 2018-05-25 23:36

“법률위반 신고” 유튜브 차단에
‘비메오’에 다시 올린 뒤 링크
이 후보쪽 “모든 법적 조처 취할 것”
자유한국당이 당 누리집에 올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욕설 음성파일’ 일부가 유튜브에서 재생할 수 없게 되자 해외 영상 업로드 사이트 ‘비메오(vimeo)’에 25일 다시 올렸다.

자유한국당은 전날 당 누리집에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 6대 의혹, 국민들께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음성파일 5개를 공개했다. 음성파일은 동영상서비스 사이트 ‘유튜브’에서 재생할 수 있었는데, 25일 차단됐다. 음성파일을 클릭하면 “법률 위반 신고로 인해 해당 국가에서 사용할 수 없는 콘텐츠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며 재생되지 않았다. 그러자 자유한국당은 누리집에 유튜브 대신 비메오를 연계했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이 전날 음성파일을 공개한 직후 바로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후보 쪽은 “녹음파일 공개는 판례에서 보듯 명백한 불법”이라며 “홍준표 대표 및 박성중 자유한국당 홍보본부장에 대하여 즉각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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