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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여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서 ‘김부겸’ 1위

등록 2018-06-18 11:41수정 2018-06-20 13:54

2위 박영선·3위 이해찬
송영길·김진표·김두관·최재성 등 뒤이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이 8월25일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6~17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차기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6.7%가 김부겸 장관을 꼽았다. 민주당 내에서 10명이 넘는 재선 이상 의원들이 물밑에서 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출마 의사도 밝히지 않은 김 장관이 ‘차기 당대표감’으로 지지를 얻은 것이다. 박영선 의원은 10.3%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고, 이해찬 의원이 9.3%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송영길(4.0%)·김진표(3.9%)·김두관(2.8%)·최재성(2.5%)·전해철(2.2%)·이종걸(1.5%)·이인영(1.4%) 의원이 뒤를 이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모름/무응답’이45.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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