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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김관영 이어 이언주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출사표

등록 2018-06-22 18:32수정 2018-06-22 19:59

“40대 여성 원내대표 탄생이 당 혁신의 시작”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한겨레> 자료 사진.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한겨레> 자료 사진.
오는 25일 치러질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에 국민의당 출신인 김관영·이언주 의원이 출마한다.

이언주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내어 “바른미래당은 지금의 관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40대 여성 원내대표의 탄생이 당 혁신의 시작”이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재선의원인 이언주 의원은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생경제살리기 위원장을 지냈다. 이 의원은 6·13 지방선거 패배에 대해 “자유한국당 심판 선거라고 하지만 우리는 아예 존재감조차 없었다는 게 더 뼈아프다”며 “진영을 넘어서는 국민통합, 중산층 복원과 격차해소, 혁신성장을 통해 더 강하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합리적 세력을 만들겠다는 꿈이 있다”고 밝혔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한겨레> 자료 사진.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한겨레> 자료 사진.
앞서 김관영 의원은 21일 “당의 화합을 이루고 젊고 강한 실력 있는 야당을 만들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중도개혁 세력의 통합을 위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지난 2월 바른미래당을 함께 창당했다”며 “지난 2월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민생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우선 정당'을 다시 설계할 것"이라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오는 25일 선출되는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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