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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바른미래당, 포스코 관련 논평 철회 “장하성 실장에 유감”

등록 2018-06-24 20:18수정 2018-06-25 10:11

4일자 ‘포스코 회장 임명 외압 논평’ 철회
바른미래당이 지난 4일 발표한 포스코 관련 논평을 철회했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어 “지난 6월4일 발표한 논평을 취소한다. 논평에서 거론된 장하성 실장과 참여연대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발표 20일 만에 논평을 취소해 스스로 잘못한 인정한 셈이 됐다.

바른미래당은 앞서 “지난달 29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전임 포스코 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뜻이라며 특정 인사를 포스코 회장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전임 회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청와대 개입설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청와대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책임 있는 정당의 대변인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 수준 의혹을 제기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논평을 철회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역시 의혹을 부인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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