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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노회찬, 서울과 창원서 ‘마지막 인사’ 나눈다

등록 2018-07-25 15:47수정 2018-07-25 21:01

26일 고인의 영정 모시고, 창원으로 내려가
지역구민에 마지막 인사… 오후 7시 추모제
고 노회찬 의원. <한겨레 자료사진>
고 노회찬 의원. <한겨레 자료사진>
지난 23일 세상을 등진 노회찬 의원의 추모제가 오는 26일 서울과 창원에서 각각 열린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25일 노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내일 오전 11시 고인의 영정을 모시고, 지역구인 창원으로 내려가 지역주민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며 “정의당 경남도당 주관으로 고인의 자택과 사무실, 노동자들의 투쟁현장 돌아본다”고 말했다. 평소 타고 다니던 카니발을 타고 노 의원 대신 ‘영정’으로 창원 시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되는 셈이다. 이 마지막 길에는 김영훈 노동본부장과 윤소하 수석부대표, ‘마지막 보좌관’인 박창규 보좌관이 함께하게 된다. 그를 기리는 추모제는 서울과 창원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최 대변인은 “장례식장 시설팀 근무하는 분이 10년 넘게 일하면서 이렇게 많은 조문객은 처음 본다고 했다. 추모제 때는 더 많은 조문객이 예상돼 추모제 장소로 연세대 대강당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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