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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추미애 “양승태 사법농단, 최순실 국정농단 버금 헌정파괴 사건”

등록 2018-08-08 10:08수정 2018-08-08 15:37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
“사법부 반성은커녕 영장기각 등 비겁” 비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승태 사법 농단’은 최순실 국정농단에 버금가는 헌정 사상 최대의 헌정파괴 사건”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이 갈수록 짙어지는데, 법원행정처가 개별 법관 재판에 개입한 정황에 이어 정권의 입맛에 맞는 입법 전략을 세운 것까지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이어 “이런데도 사법부는 반성은커녕 의혹을 감추고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하는 등 비겁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법부 존립 기반 역시 국민의 신뢰 위에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로 무너진 사법정의를 되찾아야한다”고 덧붙였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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