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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바른미래 전당대회 후보, 손학규·하태경 등 6명 압축

등록 2018-08-12 11:29수정 2018-08-12 12:15

하태경·정운천·김영환·손학규·이준석·권은희
국민의당 출신 2명-바른정당 출신 4명 각축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손학규 상임고문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정견 발표회에서 발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손학규 상임고문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정견 발표회에서 발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9·2 전당대회가 '6파전'으로 압축됐다.

전대 출마자 10명 가운데 지난 11일 여론조사를 통해 하태경·정운천·김영환·손학규·이준석·권은희 후보(기호순) 등 6명이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애초 출사표를 낸 국민의당 출신 6명과 바른정당 출신 4명 가운데 국민의당 출신은 김영환·손학규 전 의원 등 2명이, 바른정당 출신은 모두 컷오프에서 살아남았다. 당원 4분의3이 국민의당 출신이지만, 본선 진출자가 적은 것은 국민의당 출신 후보가 많아 표가 분산된 탓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고, 지도부 4명 가운데 1명은 여성 출마자 가운데 상위 득표자로 채워진다. 이에 따라 권은희 전 의원은 최고위원 당선이 확정됐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두 자리를 두고 나머지 다섯 후보가 다툴 전망이다.

한편 바른미래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명선거 선포식’을 연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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