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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포토] 항의하는 홍영표, 방어하는 김성태

등록 2018-10-04 14:26수정 2018-10-04 15:38

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호된 신고식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이 위장전입, 전문성, 차기총선 출마 여부 등을 놓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겨냥해 집중공세를 이어가자 “이런 것은 제지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의장석으로 나가 이주영 국회부의장에게 항의하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를 막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이 위장전입, 전문성, 차기총선 출마 여부 등을 놓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겨냥해 집중공세를 이어가자 “이런 것은 제지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의장석으로 나가 이주영 국회부의장에게 항의하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를 막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도덕성을 문제 삼는 야당 의원들의 집중공세를 받으며 호된신고식을 치렀다.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4일 유 부총리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저희 딸이 96년도에 유치원을 다녔고 97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기 위해 위장전입한 것에 대해 여러차례 송구하다는 말씀드렸고 거듭되는 국민들의 지적에 대해 아프게 받아들이고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러나 첫 질의자인 주광덕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집중공세가 이어졌다. 이 와중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런 것은 제지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의장석으로 나가 항의하다 이를 막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이 위장전입, 전문성, 차기총선 출마 여부 등을 놓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겨냥해 집중공세를 이어가자 “이런 것은 제지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의장석으로 나가 이주영 국회부의장에게 항의하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를 막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강창광 기자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이 위장전입, 전문성, 차기총선 출마 여부 등을 놓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겨냥해 집중공세를 이어가자 “이런 것은 제지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의장석으로 나가 이주영 국회부의장에게 항의하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를 막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강창광 기자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유은혜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찾아가 포옹하고 있다. 유 장관은 인 의원의 남편이었던 김근태 후원회 사무국장, 김근태 의원 보좌관을 지내 ‘김근태계’ 정치인으로 불려왔다. 강창광 기자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유은혜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찾아가 포옹하고 있다. 유 장관은 인 의원의 남편이었던 김근태 후원회 사무국장, 김근태 의원 보좌관을 지내 ‘김근태계’ 정치인으로 불려왔다. 강창광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입술을 깨물고 있다. 오른쪽은 이낙연 국무총리.  유 부총리의 위장전입과 관련해 주 의원이 이낙연 총리에게도 질의하자 이 총리도 “위장전입은 과오고 부주의다. 거듭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함께 자세를 낮췄다. 강창광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입술을 깨물고 있다. 오른쪽은 이낙연 국무총리. 유 부총리의 위장전입과 관련해 주 의원이 이낙연 총리에게도 질의하자 이 총리도 “위장전입은 과오고 부주의다. 거듭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함께 자세를 낮췄다. 강창광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강창광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강창광 기자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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