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국회 본회의장 앞 나타난 김재원 위원장
기자와 문답 도중 몸 가누지 못하고 횡설수설
기자와 문답 도중 몸 가누지 못하고 횡설수설
한겨레TV 영상 갈무리
-어떻게 돼 가고 있나?
“밖에서 이야기 좀 하고 오겠다.”
-따로 여야 간사를 만나는가?
“그런 이야기 좀 하지 말아라.”
-오늘 간사들 만날 계획은?
“간사님들이 지금….”
-지금 어디 가시는가?
“…”
-오늘 안에 하는 것은 맞나?
“당연하다. 오늘이 마지막 아닌가? 오늘 다 끝내야 된다.”
-(시간상 본회의는) 내일 오전으로 넘어가는 것 아닌가?
“오늘 차수를 변경하더라도 해야지. 내일 화이트리스트 그거 아닌가?”
-내일 본회의는 몇시 정도에 열어야 하나?
“회의가 아니라 지금….”
-간사끼리 협의 중인가?
“지금 계속하고 있다. 총액 결정하느라고. 그런데 접근되니까.”
-오늘 안에 해야 된다는 것에 공감하시나?
“당연히 해야지, 그리고 할 수 있다.”
- 액수가 얼마 정도?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게 이게 결국에는 정리돼야 되는 것이 국채 발행하고 모든 것이 연계가 되어 있어서 목표 이런 게 할 수가 없다. 목표를 가지고 할 수가 없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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