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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포토] 정의당 입당하는 이병록 전 해군제독

등록 2019-11-04 17:06수정 2019-11-04 17:18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병록 예비역 해군 제독(왼쪽 셋째)의 정의당 입당식이 열리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병록 예비역 해군 제독(왼쪽 셋째)의 정의당 입당식이 열리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이병록 전 해군제독(준장)이 4일 정의당에 공식 입당했다.

이 제독은 해군사관학교 36기로 36년간 충남함 함장 등 해상과 육상에서 근무하다 2013년 해군 준장으로 전역해, 현재 서울대학교 객원연구원과 유라시아평화아카데미 공동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입당식에서 이 제독은 “평생을 국민 세금으로 살아와 전역하면서 사회 책임을 통감했다”며 “나라를 지키는 관군으로 소임을 다하고 이제 의병으로서 우리 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데 일조하겠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그동안 안보는 대다수에게 오직 의무만을 부과하는 특권층의 안보였다. 그러니 군에서 자식 같은 공관병에 갑질을 해서 문제가 된 고위장성을 영입하려다 만 해프닝도 벌어지는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의 박찬주 전 예비역 대장 인재영입 보류에 대해 비판하고, “자유한국당식 안보는 실패한 특권층의 안보이며, 정의당은 진짜 안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오른쪽)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병록 예비역 해군 제독의 입당식에서 이 전 제독에게 정의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오른쪽)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병록 예비역 해군 제독의 입당식에서 이 전 제독에게 정의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오른쪽)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병록 예비역 해군 제독의 입당식에서 이 전 제독을 환영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오른쪽)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병록 예비역 해군 제독의 입당식에서 이 전 제독을 환영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병록 예비역 해군 제독(오른쪽 셋째)의 정의당 입당식이 열리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병록 예비역 해군 제독(오른쪽 셋째)의 정의당 입당식이 열리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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