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안전 위해 개명
“정부 믿고 새로운 도전 당당히 나서겠다”
“정부 믿고 새로운 도전 당당히 나서겠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일부에서는 출마가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목소리도 있는데?
“저는 모든 판단과 행동을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관에 맞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관과 민주주의의 원칙에 비춰 볼 때, 저의 선거 출마가 남북관계를 해치고 대한민국의 안보 환경을 해친다고 판단하는 건 무리가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정부로부터 신변 보호를 받고 있지만, 출마 의사 밝힌 뒤에 신변의 위협이 가중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국정원, 경찰 등으로부터 관련 우려를 전달 받은 적은?
“신변 경호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제가 밝히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 대한민국과 우리 대한민국의 정부를 믿는다. 제 선거 활동에 대한 모든 것을 우리 정부도 헌법의 가치에 맞게 보장해주지 않겠나.’ 4·15 총선에서 출마할 지역구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본인이 기준으로 삼는 게 있다면?
“지난 번에도 밝혔지만 철저히 한국당의 결정을 따르겠다. 한국당의 평범한 당원으로서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신변 보호를 국민 세금으로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국민 세금이나 경호 문제는 제가 밝힐 사항이 아니다. 관련 질문은 정부 측에다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저는 모든 판단과 행동을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관에 맞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관과 민주주의의 원칙에 비춰 볼 때, 저의 선거 출마가 남북관계를 해치고 대한민국의 안보 환경을 해친다고 판단하는 건 무리가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정부로부터 신변 보호를 받고 있지만, 출마 의사 밝힌 뒤에 신변의 위협이 가중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국정원, 경찰 등으로부터 관련 우려를 전달 받은 적은?
“신변 경호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제가 밝히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 대한민국과 우리 대한민국의 정부를 믿는다. 제 선거 활동에 대한 모든 것을 우리 정부도 헌법의 가치에 맞게 보장해주지 않겠나.’ 4·15 총선에서 출마할 지역구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본인이 기준으로 삼는 게 있다면?
“지난 번에도 밝혔지만 철저히 한국당의 결정을 따르겠다. 한국당의 평범한 당원으로서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신변 보호를 국민 세금으로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국민 세금이나 경호 문제는 제가 밝힐 사항이 아니다. 관련 질문은 정부 측에다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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