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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주호영 “다음주 초 국회 복귀…추미애 탄핵소추 오늘 결론”

등록 2020-07-02 11:18수정 2020-07-02 11:24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제3차 추경 심의 관련 민주당이 증액 제기한 지역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제3차 추경 심의 관련 민주당이 증액 제기한 지역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거부해 온 미래통합당이 다음주 초쯤 원내에 복귀할 계획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 복귀 시점에 대한 질문에 “다음주 초쯤이 될 텐데, 구체적인 날짜는 상황을 봐 가면서 정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상임위 신청서를 받고 상임위 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제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추 장관에 대해 “횡포가 안하무인”이라며 “대낮에 어떻게 검찰총장을 이렇게 핍박하고 난폭하게 공격할 수 있는지 아연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해임건의안을 낼 것인지, 탄핵 소추를 발의할 것인지, 두 개를 다 할 것인지 결정해서 추 장관의 횡포를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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