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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문 대통령 지지율 44.8% 하락세 멈춰…부정평가 1%p 오른 52%

등록 2020-07-23 11:03수정 2020-07-23 14:33

리얼미터 조사, 정당 지지도 민주·통합 나란히 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8주간 이어지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하락세가 멈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티비에스>(TBS)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지난주와 같은 44.8%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5월 3주부터 이어지던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하락세가 멈췄다. 다만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오른 52.0%였다.

긍정 평가는 연령대별로 60대(33.9%)에서 6.7%포인트, 20대(37.2%)에서 6.5%포인트 떨어져 하락 폭이 컸다. 반면 30대(54.7%)에서는 12.1%포인트가 올랐다. 대구·경북(37.5%)과 부산·울산·경남(42.0%)에서 각각 7.6%포인트, 3.3%포인트 올랐지만, 광주·전라(69.1%)와 경기·인천(43.5%)에서 4.8%포인트씩 하락했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6%, 미래통합당 32.6%, 정의당 4.2%, 열린민주당 3.9%, 국민의당 3.7%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5.4%였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3%포인트, 통합당은 1.6%포인트 상승했다. 통합당 지지도는 3월 3주 차(33.6%)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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