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오후, 5박6일 동안의 베트남과 캄보디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노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기간에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과 연쇄 정상회담을 열어, 곧 재개될 북핵 6자 회담에서의 협력 방안을 집중 협의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오전 김만복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국방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의 후임 문제는) 상황을 더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