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9일 오전 10시에 청와대에서 회담을 열고, 부동산 등 민생 현안과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주요 입법안들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동시에 발표했다.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재완 한나라당 대표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2차 실무 접촉을 갖고 이렇게 합의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신승근 성연철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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