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매일경제>와의 회견에서 부동산 문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향후 경제정책 방향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노대통령 밝혀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어떤 대통령 후보가 ‘양도세를 깎아준다, 종부세를 깎아준다’고 공약한다면 그 사람은 (국민의) 1% 대통령, 많아야 4% 대통령”이라며 “국민들 중에서 가장 넉넉한 그 4%를 위해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공약하는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겠냐”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영된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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