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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현충원 참배한 이대통령 “희망·용기 갖고 나아가자”

등록 2009-01-01 21:27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로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로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아침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날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50분 한승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 장관급 인사,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및 대통령특보 등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새해에는 우리 모두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 함께 나아갑시다”라고 썼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들과 청와대 관저에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위기는 기회다”라는 건배 구호를 선창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께 청와대 집무실에서 백령도 해병6여단, 양구 육군 21사단 지오피(GOP) 대대, 레바논 동명부대 등 국내외 군부대 및 고흥 나로도 우주센터 관계자들을 각각 화상 전화통화로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표창수 육군 21사단 지오피 대대장이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국가정체성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하자, “젊은 사람들에게 뚜렷한 국가관을 심어놓는 게 좋다”며 “사회에 돌아왔을 때도 철저한 국가관이 직업에 반영되면 좋다”고 화답했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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