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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TK 지지율 9%p 급락…‘진박 꽂기’ 후폭풍?

등록 2016-01-22 19:39수정 2016-01-22 21:09

전국 지지율 5달만에 ‘40% 밑’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해 8월 말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 특히 ‘진박 내려꽂기’ 논란이 가열되는 대구·경북(TK) 지역의 지지율이 전주에 견줘 9%포인트 급락했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해 22일 발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다. 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9%였다. 지난주 43%보다 4%포인트 줄었다.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포인트 늘어난 49%였다.

특히 티케이 지역의 지지율 낙폭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61%에서 52%로 뚝 떨어졌다. 부정 응답은 28%에서 35%로 증가했다.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이종진 의원(달성)의 총선 불출마 선언을 두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는 등 친박근혜계의 ‘인위적 선수 재배치’에 대한 부정 여론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1%였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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