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문 대통령, 세월호 미수습자 빈소에 조화…고인 넋 기려

등록 2017-11-18 20:25수정 2017-11-18 21:45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세월호 미수습자 권재근씨·혁규군 부자와 권씨의 아내 한윤지씨의 영정사진 옆에 문재인 대통령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세월호 미수습자 권재근씨·혁규군 부자와 권씨의 아내 한윤지씨의 영정사진 옆에 문재인 대통령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 “애도를 표할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돼 조처한 것”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합동 추모식을 가진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장례식장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의 조화는 단원고 양승진 교사와 박영인·남현철 군의 장례식장인 경기 안산 제일장례식장과 부자지간인 권재근씨와 혁규 군의 장례가 치러지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보내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분들의 빈소는 청와대 규정상 조화를 보내게 돼 있는 곳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애도해야 할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돼 조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나. 이분들께 애도를 표하는 데 대해서는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