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포토]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비교체험 극과극

등록 2018-01-10 15:10수정 2018-01-10 15:16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취임 첫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정하는 ‘백악관식’으로 진행됐다. 기자들은 대통령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를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문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평창 겨울올림픽, 남북 고위급회담, 위안부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에게 질문자를 지정해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에게 질문자를 지정해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8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서 문재인 대통령이 질문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8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서 문재인 대통령이 질문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에게 질문자를 지정해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에게 질문자를 지정해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가장 최근의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6년 1월13일 신년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와 ‘노동개혁 4법’의 통과를 강조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질문이 몰리자 박 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제가 머리가 좋으니까
그래도 질문을 다 기억하지,
머리 나쁘면
이거 다 기억 못 해요~
하하하.”

박 전 대통령의 자화자찬과 “각본이 없다”던 청와대의 설명과 달리 2016년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의 질문 순서와 내용은 사전에 조율됐으며, 회견 전에 유출됐다. 노종면 <와이티엔> 기자는 트위터에 질문 순서를 ‘예언’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청와대사진기자단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