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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김정은 “학생들, 당에 절대충성 지휘관 육성”…인민군 군사교육대회

등록 2021-12-07 09:36수정 2021-12-07 09:43

집권기간 두번째 대회로 6년 만에 개최
핵이나 미국·남북문제 언급 없어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중앙군사위 위원장이 4~5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에서 “학생들을 당중앙에 절대충성하는 지휘성원들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노동신문>이 7일 1면에 펼쳐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중앙군사위 위원장이 4~5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에서 “학생들을 당중앙에 절대충성하는 지휘성원들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노동신문>이 7일 1면에 펼쳐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중앙군사위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에서 “학생들을 당중앙에 절대충성하는 지휘성원들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노동신문>이 7일 1면에 펼쳐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4~5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인민군 8차 군사교육일군대회에 참석해 “당중앙군사위원회의 전략적 의도와 현 정세 하에서의 군사교육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이렇게 밝혔다.

‘인민군 군사교육일군대회’는 “변천되는 시대와 혁명 정세의 요구에 맞게 군사교육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혁명무력의 핵심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해” 소집됐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대회에선 “사상적 각오가 부족한 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과 그 원인이 분석 총화됐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대회 관련 <노동신문> 보도문에 ‘핵’이나 미국·한국 등 특정 국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중앙군사위 위원장이 4~5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에서 “학생들을 당중앙에 절대충성하는 지휘성원들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lt;노동신문&gt;이 7일 1면에 펼쳐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와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이는 인민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비서다. &lt;조선중앙통신&gt;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중앙군사위 위원장이 4~5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에서 “학생들을 당중앙에 절대충성하는 지휘성원들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노동신문>이 7일 1면에 펼쳐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와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이는 인민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비서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인민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당비서와 오일정 노동당 군정지도부장 등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고, 리영길 국방상이 ‘보고’를 했다. 김정은 총비서 집권 기간 인민군 군사교육일군대회는 2015년 11월 7차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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