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새해에 즈음해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2일 <노동신문>이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주검이 있는 곳이다. 김 총비서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는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도 함께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새해에 즈음해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2일 <노동신문>이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주검이 있는 곳이다.
김 총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셨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 총비서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는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도 함께했다.
김 총비서의 참배에 함께한 최룡해·조용원·김덕훈·박정천 등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포함한 “당지도기관 성원들은 올해를 혁명적 대경사의 해,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진군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철석의 맹세를 다졌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노동)당 (8차) 대회 결정 관철의 첫해(2021년)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을” 1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만나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셨다”고 2일 <노동신문>이 2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아울러 김 총비서는 “(노동)당 (8차) 대회 결정 관철의 첫해(2021년)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을” 1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만나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셨다”고 <노동신문>이 2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기념사진을 찍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장엄한 투쟁에서도 핵심적, 선구자적 역할을 계속 수행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셨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