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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북, 발열 증상자 누적 200만명 넘어…인구 8.8%

등록 2022-05-20 11:50수정 2022-07-04 13:15

19일까지 유열자 224만1610명
신규 유열자는 26만, 사망 2명
북한에서 코로나19 검사소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중국산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검체를 채집·분석하는 모습을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0일 방영했다. 조선중앙텔레비전 화면 갈무리 연합뉴스
북한에서 코로나19 검사소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중국산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검체를 채집·분석하는 모습을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0일 방영했다. 조선중앙텔레비전 화면 갈무리 연합뉴스

북한의 코로나19 유증상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4월말부터 19일 18시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발열 증상자) 총수는 224만1610여명이며 사망자 총수는 65명”이라고 밝혔다고 20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 공식 발표한 지 여드레 만에 전체 인구(2537만명)의 8.8%가 발열 증상을 보인 셈이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8일 18시부터 19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337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열자는 전날(26만2270여명)과 같은 수준이고, 사망자는 전날의 1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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